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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비에서 터미네이터3가 해서 보다가

새벽 1시가 넘어버렸네요....

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제가 워낙 좋아하는 영화라

전편 다 봤는데 오랜만에 봐도 역시 재밌네요

예전에 터미네이터2도해서 봤었는데

지금봐도 요즘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요

물론 터미네이터2는 너무 오래된 영화라

화질이 안좋긴하지만 그래픽도 그렇고

그 당시 기술력에 비해 정말 훌륭한 영화죠

터미네이터3의 경우 제가 알기론 생각보다

크게 성공하지는 못한걸로 아는데요

뭐 전작이 워낙 대작이라.. 그런것도 있겠지만 말이죠

그래도 터미네이터3에는 여자 터미네이터의 등장으로

뭔가 좀 새로운 면이 있긴했어요

그리고 모든 기계를 감염시켜서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도

제가 보기에는 신성했는데 말이죠ㅎㅎ

암튼 오랜만에 티비에서 터미네이터3가 해서 보다가 보니

새벽 1시가 넘어서 몇 자 적고 자려고 했는데

슬슬 졸려오네요 이번 주말에 터미네이터4도 봐야겠네요

갑자기 급 땡김 아무튼 이제 빨리 자야겠네요

더 늦게 잤다간 낼 하루도 엄청 피곤한 하루가 될듯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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